[비디오머그] 미국 메모리얼 데이 연휴 상황.. 해변은 북적북적, 트럼프는 골프 망중한

이세미 작가, 박수진 기자 2020. 5. 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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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은)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였는데요. 이 연휴를 즐기는 인파들이 곳곳에 몰려 미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해변, 수영장 등으로 모여든 시민 가운데에는 "모두가 언젠가 아프게 마련이다. 그게 인생"이라며 태연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여론의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석 달 만에 친 것"이라면서 다소 억울함을 내비쳤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6만2,293명, 사망자는 9만8,218명(25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세미 작가,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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