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확진자 정보 지웁니다" 국내 최초 '인터넷 방역단'이 동선 공개 2차 피해를 막는 방법
남영주PD, 하현종 기자 2020. 5. 26. 18:09
접촉자를 빠르게 찾아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확진자 동선 공개'. 그런데 이 동선 정보 때문에 많은 2차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확진자를 조롱하기도 하는 건 물론, 확진자 동선에 포함됐던 가게들에도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확진자 관련 정보를 모두 삭제하도록 지침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나, 지자체는 확진자 정보를 14일 후 삭제하고 있지만, 이미 개인 SNS, 블로그, 카페 등에 퍼질 대로 퍼져버린 동선 정보 때문에 삭제 효과는 미미해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청이 '인터넷 방역단'을 만들었다는데요. 정보를 어떻게 '방역'하는 걸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남영주 / 촬영 문소라 / 편집 배효영 / CG 김태화 / 내레이션 이진실 인턴 / 담당 인턴 이수빈
(SBS 스브스뉴스)
남영주PD, 하현종 기자meson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돗개 입양 2시간도 안 돼 개소주용으로 도살" 신고
- "윤미향, 모금 후 집 5채 현금 매입" 끊이지 않는 의혹
- 박보검 닮은꼴 고등학생 "비꼬지 말라, 악플은 고소"
- 토막 살인 피해자 옷 입은 아내..완전 범죄 노린 부부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남편이 준비한 베이비샤워 공개
- "억울해요" 집단 폭행 영상 직접 올린 피해자..SNS 확산
- '시진핑 욕하면 감옥 간다?' 다시 최루탄 맞서는 홍콩
- 피해자 손톱-담배꽁초 'DNA 일치'..미제 살인 풀었다
- "모으면 행복해져요" 쩍벌 그만..지하철 캠페인 '눈길'
- 본업보다 쏠쏠..5개월 만에 '매출 2억' 찍은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