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핑핑' 부산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임동식 2020. 5.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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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중국교육방송(CETV)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 중인 국산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이 부산 관광 해외 알리미로 나선다.

치치핑핑 제작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26일 부산 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해 부산 관광지, 관광 상품과 서비스 등을 재미있고 효과 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및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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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진 아리모아 대표(왼쪽)와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업무협약 후 치치핑핑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올 초 중국교육방송(CETV)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 중인 국산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이 부산 관광 해외 알리미로 나선다.

치치핑핑 제작사 아리모아(대표 계영진)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26일 부산 관광 활성화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치치핑핑 캐릭터를 활용해 부산 관광지, 관광 상품과 서비스 등을 재미있고 효과 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및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치치, 핑핑, 독캣, 구름이 등 치치핑핑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가 태종대, 해운대, 용두산 공원 등 부산 랜드마크 및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공사 웹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올려 해외 및 국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도한다.

치치핑핑 주요 캐릭터

현재 서비스 중인 '독캣TV'에도 부산 관광 콘텐츠를 띄운다.

독캣TV는 치치핑핑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고양이가 되고 싶은 강아지 '독캣'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2월 오픈해 구독자수 1만5000여명, 조회 수 200만을 올리고 있다.

계영진 대표는 “아리모아는 부산 ICT기업이다. 부산에 대한 애정으로 치치핑핑 애니메이션 속에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 유명 관광지를 최대한 노출하려 했다”면서 “공사와 협약을 계기로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한 원 소스 멀티유스(OSMU) 차원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부산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치치핑핑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4년 동안 50억원을 투입해 만든 어린이용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모티브로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난제를 해결해가는 모험 스토리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국영방송 CETV 황금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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