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박지훈? 이미지 벗고자 "반전으로 준비했어요"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반전 매력을 안고 돌아왔다.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새 앨범 '더 더블유'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인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박지훈은 "눈뜨자마자 생각나는 멜로디다. 하루 종일 멜로디가 따라다닌다. 팬들도 수능 금지곡이라고 자유롭게 표현을 해주시더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반전 매력을 안고 돌아왔다.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박지훈의 컴백은 지난해 12월 낸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이후 6개월여만이다.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고 강조한 그는 “팬 여러분들의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자기관리를 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했다”라며 공백기에 대해 설명했다.
자기관리로는 ‘운동’을 꼽으며 “요즘 운동이 그렇게 재미있더라. 친구들이랑 같이 맨몸운동 같은 것을 한다. 무거운 것을 잘못 들어서 기구 없이 하는 게 좋더라. 운동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애완견을 돌보고 하는 게 근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새 앨범 ‘더 더블유’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인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활동이 솔로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이번 미니앨범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담고자 했다.
박지훈은 “다양한 모습을 담아봤다. 재킷 촬영 때부터 다양한 각도, 다양한 스타일로 많은 도전을 한 것 같다”라며 “팬들이 좋아해 줄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1집 때는 조금 어린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2집 때에는 ‘나는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고 세 번째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블랑, 느와르 버전이 추가됐지만 보이는, 설정된 다크함이 아닌 내 안에 내재된 다크함과 성숙함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앨범은 두 가지 콘셉트로 꾸려졌다. 블랑과 느와르 버전이다. 반전을 담은 콘셉트다. 그는 “각지 다른 콘셉트로 심장을 울린다고 해야 할까”라며 “굳게 믿고 도전을 했다”라고 했다.
‘반전’된 콘셉트를 잡은 이유로는 “항상 한 가지 모습보단 밝은 면과 다크한 매력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 ‘한 앨범에 다양한 스타일을 담으면 재미가 추가되지 않을까?’ ‘볼 수 있는 매력이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느와르 버전은 남성미가 가득한 모습이다.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전을한다. 나를 귀엽게만 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 그 이미지를 조금 벗고자 반전으로 준비했다. 개인적으로는 느와르에 많이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어느 콘셉트가 더 어울리냐”는 박경림의 말에는 “블랑보다는 느와르가 어울리지 않나 싶다. 주위에서는 블랑이라고 하시지만”이라며 “내가 ‘되게 무서운 사람’이라고 해도 그렇게 말하는 것조차 귀엽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박지훈은 “대중이 떠올리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깨트린다고 생각하기보단 ‘저런 모습도 있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 괴리감을 좁히려고 하는 것부터 많은 분들이 귀여워해주신다. 내가 그 괴리를 좁히려고 해도 귀엽게만 봐주신다”라며 “그래도 그런 과정이 좋은 것 같다. 이러다 보면 언젠가 내 본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윙’(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 훅도 인상적이다. 박지훈은 “눈뜨자마자 생각나는 멜로디다. 하루 종일 멜로디가 따라다닌다. 팬들도 수능 금지곡이라고 자유롭게 표현을 해주시더라”고 했다.
강렬한 퍼포먼스도 강조하며 “절제된 다크미가 이번 안무의 포인트다. 날개를 달기 전 고뇌하는 모습 등인데 연습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박지훈의 목소리로 앨범의 시작을 여는 인트로곡 ‘온 더 라이즈’(On The Rise), 지금 듣고 싶은 라디오 채널의 주파수를 맞추듯, 보고 싶은 사람에게 주파수를 맞춰 함께하고 싶은 감정을 담은 ‘주파수’, 소중한 사람과의 설레는 감정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 ‘드라이빙’(Driving), 은유적 표현의 가사를 몽환적으로 잘 나타낸 ‘파라다이스’(Paradise), 귀여운 고백을 담은 ‘렛츠 러브’(Let’s Love)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박지훈은 “6개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얻어가고 성장하는 과정이 내게도 필요했고 충분히 있었다 생각”이라고 말한 후 “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곧 찾아가니 걱정을 말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마루기획]
박지훈|워너원|윙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