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성 논란' 이낙연 부모 묘소 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조성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부모 묘소가 옮겨졌다.
26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고향인 영광을 찾아 법성면의 가족 부지에 부모의 묘소를 이장했다.
하지만 2001년 장사법 시행 이후 조성한 어머니의 묘소는 매장 신고 대상인데도 이를 관할인 영광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가족·영광군 관계자와 이장 과정을 함께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불법 조성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부모 묘소가 옮겨졌다.
26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고향인 영광을 찾아 법성면의 가족 부지에 부모의 묘소를 이장했다.
이 위원장은 1991년 아버지의 묘소를 동생 소유의 밭에 조성하고 이어 2018년 어머니의 묘소를 바로 옆에 조성했다.
하지만 2001년 장사법 시행 이후 조성한 어머니의 묘소는 매장 신고 대상인데도 이를 관할인 영광군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영광군은 총선 기간인 올해 4월 불법 사실을 확인,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6개월 안에 묘소를 옮기라고 통보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가족·영광군 관계자와 이장 과정을 함께 했다.
이장을 마치고 곧바로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cbebop@yna.co.kr
- ☞ 타이슨, '도끼살인마'와 맨주먹 대결 248억원 제안받아
- ☞ 인천 영종도 공원서 신원 알 수 없는 변사체 발견
- ☞ 이혼하면 지참금 반환…코브라 풀어 아내 살해 인도인 체포
- ☞ 강창일 "윤미향 감옥 갈수도" 최민희 "할머니 납득못해"
- ☞ 마라톤 한다고 도로 역주행 사망사고…운전자 '무죄'
- ☞ JTBC, '쌍갑포차' PD 장자연 사건 연루 지적에…
- ☞ 숨진 피해자 옷 갈아입고 차 버려…완전범죄 시도한 부부
- ☞ 속죄하겠다는 강정호, KBO에 '연봉 사회환원' 약속
- ☞ 통신요금은 왜 안 떨어지나 했더니 원인은 바로…
- ☞ 러브신 못 찍고, 드라마는 만화로…신풍속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