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일째 신규 확진자 없어..3명 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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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52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41명(누계)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3명을 포함한 퇴원자는 총 131명으로 늘어나고,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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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52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41명(누계)을 유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부산 140·141번 환자 확진 이후 13일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또 부산 110번(18·남·동래구), 127번(41·여·동래구), 136번(26·남·연제구) 환자 등 3명이 완치돼 이날 퇴원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3명을 포함한 퇴원자는 총 131명으로 늘어나고,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더불어 경기도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3명도 함께 퇴원한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5명(검역소 이송환자 1명 포함), 부산대병원 3명이다.
이날 자가격리 인원은 2471명(접촉자 88명, 해외입국자 2383명)이며,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1만3773명이다.
지난 4월 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9876명(26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5명이 양성, 7801명이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나머지 174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부산역 인근 숙박시설에 마련된 임시격리시설(정원 446명)에는 총 222명(내국인 120, 외국인 102)이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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