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중심인물' 中 우한 연구소 과학자, 유출설 다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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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연구원은 25일 관영 영문뉴스채널 CGT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병 후 자신들의 업무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우리는 이번 일을 매우 훌륭히 해냈다. 매우 짧은 시간을 하루도 허비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바이러스는 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며,자신들은 지난해 말 샘플을 확보한 뒤 병원체 분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동물감염시험 등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힘썼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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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바이러스 유출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의 스정리 연구원이 유출설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스 연구원은 25일 관영 영문뉴스채널 CGTN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병 후 자신들의 업무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우리는 이번 일을 매우 훌륭히 해냈다. 매우 짧은 시간을 하루도 허비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바이러스는 연구소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며,자신들은 지난해 말 샘플을 확보한 뒤 병원체 분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동물감염시험 등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힘썼다고 역설했습니다.
스 주임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러스 유출설'에 대해 "내 목숨을 걸고 실험실과 무관하다"고 주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관 박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일 것으로 추정하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CGTN 인터뷰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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