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병장 코로나19 확진..부대 복귀 없이 전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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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대구에 휴가를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해당 병장이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점을 고려해 부대로 복귀시키지 않고 전역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병장이 이달 중순 대구로 휴가를 나갔다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A 병장은 휴가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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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대구에 휴가를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해당 병장이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점을 고려해 부대로 복귀시키지 않고 전역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병장이 이달 중순 대구로 휴가를 나갔다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A 병장은 휴가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병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치료를 위한 공가를,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해 부대 복귀 없이 다음 달 11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A 병장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늘(26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2명이 됐습니다.
한편, 군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입대 장정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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