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을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바백스를 포함해 약 10개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개발 초기 단계인 백신 후보 물질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을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임상시험 면역 반응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2단계 임상시험에서는 다른 나라로 지역을 넓히고 피시험자도 18~59살 외의 연령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는 보건당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를 받으면 올해 말까지 생산 규모를 1억 회 분량으로 늘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바백스를 포함해 약 10개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개발 초기 단계인 백신 후보 물질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발암 추정 물질' 나온 당뇨약..31개 해당 제품은?
- 트럼프가 먹었던 말라리아약, 코로나 실험 배제된 까닭
- [단독] "공적 마스크 200만 장 어디로?" 말없는 식약처
- "배고프다는데 돈 없다고.." 이용수 할머니 격정 토로
- [CCTV 공개] 할머니들 찍은 직원..'나눔의집' 무슨 일?
- "너무 더러운 표현" 외대 발칵 뒤집은 교수님 블로그
- 보란 듯 마스크 쓴 바이든..트럼프는 '나 몰라라'
- 김민준 부부, 전세 40억대 한남동 입주..GD와 이웃
- 강정호 "마지막으로 야구 한 번만 더 해보고 싶다"
- 의정부 확진 목사, 증상에도 상주 선교시설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