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인 입국 제한' 한 달 연장..외교부 "유감"
박찬범 기자 2020. 5. 26. 06:36
일본 정부가 한국에 내린 '무비자 입국 효력 정지'를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한국에 머물다 일본으로 입국한 이들에 대해 2주 간 격리 생활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도 한 달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우리나라에 대해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가 지속하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본 정부에 조속한 해제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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