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에 공적자금 12조 원 지원하기로 합의

박찬범 기자 2020. 5. 26.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국적의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90억 유로(약 12조 1천790억 원)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기로 독일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독일의 금융당국과 루프트한자이사회,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아야 완료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같은 날 루프트한자, EU 집행위원회와 강도 높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조만간 지원 방인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국적의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90억 유로(약 12조 1천790억 원)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기로 독일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상당수의 노선 운항을 중단해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합의는 독일의 금융당국과 루프트한자이사회,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아야 완료됩니다.

앞서 주간 슈피켈은 지난 20일 루프트한자가 90억 유로의 연방경제안정화기금(WSF)을 받는 대신 25%의 주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같은 날 루프트한자, EU 집행위원회와 강도 높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조만간 지원 방인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