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 낀 출근길..밤부터 수도권 미세먼지

김가영 캐스터 입력 2020. 5. 25. 06: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월요일 아침 서울은 이처럼 뿌옇습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대기가 습하다 보니 밤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만들어져서요.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는 2km 안팎에 불과하고요.

수원 지역에서는 약하게 이슬비마저 내리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안개도 차츰 걷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 평균 보통 수준을 유지할 텐데요.

단 대기가 정체되는 수도권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먼지가 다소 쌓이겠습니다.

먼지는 내일 요란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차츰 씻겨갈 전망인데요.

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까지 내리겠고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일부 벼락이 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겠고요.

수도권 지방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죠.

서울이 13.9도, 안동이 13.3도로 어제 아침보다 낮은 분포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서 서울이 22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