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택시 기사와 다툰 40대 경찰 간부, 승용차에 치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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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신 상태로 도로 위에서 택시기사와 다툰 뒤 승용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 경위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도로 위에서 내려 택시기사인 40대 C씨와 다퉜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기사 C씨는 경찰조사에서 "이동 경로를 두고 다툼이 있었고 A 경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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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신 상태로 도로 위에서 택시기사와 다툰 뒤 승용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그제(22일) 새벽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49) 경위가 B(56)씨가 모는 승용차에 치여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경위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도로 위에서 내려 택시기사인 40대 C씨와 다퉜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택시기사 C씨는 경찰조사에서 "이동 경로를 두고 다툼이 있었고 A 경위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치료를 받는 대로 정확한 폭행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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