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문가 "코로나19 세계적으로 1∼2년 더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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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1∼2년 더 지속할 수 있다는 중국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 푸단대 감염내과 주임은 앞으로 1~2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수 있다며 중국도 산발적인 유입 환자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가 충분히 대량 생산해 대다수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빨라야 2022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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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1∼2년 더 지속할 수 있다는 중국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 푸단대 감염내과 주임은 앞으로 1~2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수 있다며 중국도 산발적인 유입 환자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주임은 이어 공중보건 체계를 잘 갖추면 해외 역유입 환자에 대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가 충분히 대량 생산해 대다수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빨라야 2022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백신 개발은 임상시험 1단계와 2단계에 있지만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잘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3기 임상시험을 하려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외국에 가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인민일보 캡처,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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