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코로나19' 103개국서 재외국민 3만여 명 귀국 지원"

김정윤 기자 2020. 5.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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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 정부 지원으로 해외에서 귀국한 재외 국민이 5월 22일 기준으로 103개국에서 3만 174명에 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또 재외 국민 지원 과정에서도 '연대와 협력' 정신을 실천해, 우리 정부가 주선한 항공편에 13개국에서 일본 국민 250명이 함께 귀국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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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 정부 지원으로 해외에서 귀국한 재외 국민이 5월 22일 기준으로 103개국에서 3만 174명에 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은 오늘(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정부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 지원을 위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 했다"고 말했습니다.

상대국 정부와 교섭을 통해 임시 항공편을 운항하거나 해당국에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을 보내면서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는 '창의적 방식'까지 활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외 국민 지원 과정에서도 '연대와 협력' 정신을 실천해, 우리 정부가 주선한 항공편에 13개국에서 일본 국민 250명이 함께 귀국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반대로 일본 정부가 주선한 항공편에 우리 국민이 탑승해 귀국한 사례는 13개국 10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우리 기업인의 해외 예외 입국 성과도 설명했는데, 5월 22일 현재 외국인 입국 제한 국가 가운데 12개 나라에 우리 기업인 6742명이 입국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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