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명예의 전당 회원 유잉, 코로나19 양성 반응

권종오 기자 2020. 5.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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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11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고 올림픽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패트릭 유잉(58세·미국) 조지타운대 농구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잉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알리며 "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것으로 결코 가볍게 취급돼서는 안 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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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11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고 올림픽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패트릭 유잉(58세·미국) 조지타운대 농구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잉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알리며 "이 바이러스는 심각한 것으로 결코 가볍게 취급돼서는 안 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지역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는 유잉 감독은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현재 상태는 괜찮은 편으로 우리는 이것을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8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욕에 뽑힌 유잉 감독은 2000년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거쳐 2002년 올랜도 매직에서 은퇴했습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2008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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