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억 원 가치' 손흥민, 아시아 1위..183억 원 이강인은 공동 4위

권종오 기자 2020. 5.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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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을 과시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6천400만유로(약 866억원)로 평가돼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값비싼'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1천350만유로(약 183억원)의 몸값으로 5위에 오른 가운데 황희찬(잘츠부르크·1천만유로)도 공동 7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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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을 과시했습니다.

또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려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적 소식과 이적료를 다루는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3일(현지시간)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추정 이적료' 순위를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6천400만유로(약 866억원)로 평가돼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값비싼'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포르투·1천600만유로)보다 무려 4천800만유로가 많은 독보적인 선두였습니다.

특히 아시아 선수 '몸값 톱10'에 포함된 4명의 일본 선수들의 추정 이적료를 모두 더해도 손흥민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톱10'에는 나카지마를 비롯해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1천350만유로),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1천350만유로),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1천만유로),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800만유로) 등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몸값을 총액은 6천100만유로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1천350만유로(약 183억원)의 몸값으로 5위에 오른 가운데 황희찬(잘츠부르크·1천만유로)도 공동 7위에 랭크됐습니다.


이밖에 중국의 간판 공격수 우레이(에스파뇰·800만유로)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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