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부 공백 D-6..여야 21대 원 구성 협상 본격화

김민정 기자 2020. 5.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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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들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동을 하고 원 구성 논의를 시작합니다.

21대 국회 임시 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는 공석이 되는데, 여야 모두 법정 시한 내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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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들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동을 하고 원 구성 논의를 시작합니다.

21대 국회 임시 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는 공석이 되는데, 여야 모두 법정 시한 내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국회법상 국회 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8일까지 선출해야 합니다.

관건은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리를 어느 쪽이 가져갈 지입니다.

상시 국회 제도화,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등 국회 제도 개선안도 논의하는데 여야 의견 차이가 있어, 협상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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