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르도안 전화 통화..군사·정치 협력 지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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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통화에서 리비아와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으며, 동지중해 인근 지역의 안정을 계속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터키는 리비아 내전에서 유엔이 인정하는 서부 지역 통합정부(GNA)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GNA는 최근 몇 주 동안 리비아 동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칼리파 하프타르 사령관이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과 전투에서 주목할 만한 군사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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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긴밀한 군사·정치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터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통화에서 리비아와 시리아 문제를 논의했으며, 동지중해 인근 지역의 안정을 계속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터키는 리비아 내전에서 유엔이 인정하는 서부 지역 통합정부(GNA)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GNA는 최근 몇 주 동안 리비아 동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칼리파 하프타르 사령관이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과 전투에서 주목할 만한 군사적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슬람 세력인 GNA는 터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비 이슬람 군벌 세력인 LNA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러시아 등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터키는 지난해 11월 GNA와 군사·안보 협정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GNA를 돕기 위해 리비아에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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