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명..긴급사태 해제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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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아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도쿄도에서 오늘(23일)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5일 신규 확진자 수와 의료제공 체제, 검사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말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광역지역과 홋카이도에 대한 조기 해제 여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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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아 긴급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도쿄도에서 오늘(23일)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도쿄 지역에서 기록된 하루 2명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긴급사태가 선포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최근 1주일간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1명으로 하루 평균 5.9명꼴이어서 일본 정부 전문가 그룹이 긴급사태 해제 기준의 하나로 제시한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5일 신규 확진자 수와 의료제공 체제, 검사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말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4개 광역지역과 홋카이도에 대한 조기 해제 여부를 판단합니다.
코로나19 대책을 담당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장관)은 23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신규 감염자 수 등이 현 추세로 유지되면 25일 도쿄 등 나머지 지역의 긴급사태가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도쿄도는 25일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26일부터 3단계로 나눠 휴업 요청 수위를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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