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비행기 격추"..미 해군, 레이저 무기 시험 성공

윤영현 기자 2020. 5.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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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비행 중인 항공기를 파괴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 무기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현지 시간으로 22일 보도했습니다.

해군은 성명서에서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시험 발사했으며,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강습 상륙함 포틀랜드호(USS Portland)의 사진과 드론을 파괴하는 동영상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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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비행 중인 항공기를 파괴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 무기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현지 시간으로 22일 보도했습니다.

해군은 성명서에서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시험 발사했으며,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강습 상륙함 포틀랜드호(USS Portland)의 사진과 드론을 파괴하는 동영상을 제공했습니다.

다만 해군은 지난 16일 태평양에서 시험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레이저 출력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국제전략연구소(IISS) 보고에 따르면 150kW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공, 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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