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90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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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연장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늘부터 90일 연장했다"며, "갱신하거나 조기 종료하지 않는 한 오는 8월 20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가 주한미군 시설 인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지난 4월 24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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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연장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오늘부터 90일 연장했다"며, "갱신하거나 조기 종료하지 않는 한 오는 8월 20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가 주한미군 시설 인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지난 4월 24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비상사태 연장 결정으로 현재 시행중인 보건방호 태세와 예방 완화 조치가 변경되지 않으며, 주한미군 시설 내에 위험이 증가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상사태 연장으로 주한미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소속 군인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조치 등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할 권한을 유지하게 됩니다.
또 미 국방부로부터 필수적인 보호장비와 물자를 우선 공급받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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