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도쿄올림픽, 열려도 개막식 입장 행진 없을 듯

김용철 기자 2020. 5.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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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내년에 열리더라도 선수단의 개막식 입장 행진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 행사의 간소화는 선수단 입장 행진을 없애고, 개막 행사 참가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개회식의 선수단 입장행진은 성화대 점화와 더불어 개막 행사의 주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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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내년에 열리더라도 선수단의 개막식 입장 행진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3일 도쿄 대회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높이는 밀집 환경을 피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막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개막 행사의 간소화는 선수단 입장 행진을 없애고, 개막 행사 참가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개회식의 선수단 입장행진은 성화대 점화와 더불어 개막 행사의 주요 이벤트입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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