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셔틀차량에 7세 어린이 치여 숨져

이현영 기자 2020. 5.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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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어린이가 셔틀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22일)밤 9시쯤 여수시 경호동(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7세 어린이가 리조트 셔틀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차량과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는 선착장 앞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습니다.

셔틀차량 운전자 61살 A씨는 엄마를 찾아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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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어린이가 셔틀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22일)밤 9시쯤 여수시 경호동(경도)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7세 어린이가 리조트 셔틀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차량과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는 선착장 앞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습니다.

셔틀차량 운전자 61살 A씨는 엄마를 찾아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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