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북한 영양지원 활동중단"..코로나19 영향인듯

안정식 기자 2020. 5.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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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에 대한 영양 지원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WFP는 코로나19 관련 보고서에서 현재 북한, 스리랑카, 라오스에 대한 지원을 멈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북한 등 47개국 1억 8천 3백만 명이 식량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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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에 대한 영양 지원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WFP는 코로나19 관련 보고서에서 현재 북한, 스리랑카, 라오스에 대한 지원을 멈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정확한 사유와 중단된 시점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구호 물품의 국경 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북한 등 47개국 1억 8천 3백만 명이 식량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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