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생식 기능이"..김동완이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보인 반응

지나윤 에디터 2020. 5.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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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어제(21일) 김동완은 SBS FiL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현재 연극을 하고 있고, 가평으로 이사해 4년째 전원생활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동완은 방송에서 가평 전원주택에 지내며 양봉, 클라이밍,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독신생활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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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어제(21일) 김동완은 SBS FiL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현재 연극을 하고 있고, 가평으로 이사해 4년째 전원생활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동완은 방송에서 가평 전원주택에 지내며 양봉, 클라이밍,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독신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로 이웃 펜션 사장님을 소개하고, 이웃과 직접 만든 수플레 오믈렛을 나눠 먹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오믈렛을 나눠 먹던 사장님은 김동완에게 "장가 안 가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완은 "장가 언제 갈까요?'라며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가도 후회하고 안 가도 후회할 거면 가고 후회하는 게 낫다"며, "태어났으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지"라고 김동완을 다그쳤습니다. 

이에 김동완이 "요새 생식 기능도 없어진 것 같다. 몸에 좋은 것만 먹으려고요"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김동완을 보고 있던 강호동은 "젊고 잘생긴 이계인 선배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멤버 전진이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동완이 결혼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30대 중반 넘어서면 여자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더라", "결혼하려면 충분히 할 텐데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스님처럼 사니까 그렇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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