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꼽은 코로나19 방역 최우수국가는 한국·독일

김범주 기자 2020. 5.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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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국 성인 만 9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과 독일이 대처를 잘했다는 응답은 각각 66%였습니다.

특히 긍정적 평가 중에 가장 긍정적인 훌륭하다는 평가는 한국이 25%로 15%인 독일보다 높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66%가 중국이 비호감이라고 답을 해서 2005년 이 기관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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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미국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처한 나라로 한국과 독일을 꼽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국 성인 만 9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과 독일이 대처를 잘했다는 응답은 각각 66%였습니다.

특히 긍정적 평가 중에 가장 긍정적인 훌륭하다는 평가는 한국이 25%로 15%인 독일보다 높았습니다.

미국이 대응을 잘했다는 응답은 47%였습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코로나 문제를 잘 대처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많은 미국인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가 중국 정부가 공개한 정보를 믿을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66%가 중국이 비호감이라고 답을 해서 2005년 이 기관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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