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상 "지소미아 잘 기능..수출 규제와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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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노 다로 방위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현 시점에서 잘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방위상은 오늘(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작년 11월 지소미아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통보한 지 반년이 지난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작년 8월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한 것에 대응해서 지소미아를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가 11월에 종료를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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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노 다로 방위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현 시점에서 잘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방위상은 오늘(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작년 11월 지소미아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통보한 지 반년이 지난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고노 방위상은 그러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와 지소미아는 전혀 별개라면서 혼동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작년 8월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한 것에 대응해서 지소미아를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가 11월에 종료를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일본에 지난 12일 수출 문제에 대해서 이번 달 말까지 입장을 내놓으라고 통보했지만 일본은 대답을 미루고 있습니다.
(사진=고노 다로 방위상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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