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안부단체 대표 "이용수 할머니, 10년 전부터 문제 제기"

김범주 기자 2020. 5.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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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 김현정 대표는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에 올 때마다 정대협과 윤미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털어놓은 지가 10년이 다 돼간다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운동이 정파적으로 조직 이기주의로 가는 것을 눈치채고 정대협과 나눔의 집에 소속되는 것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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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아키라 무토 LA 주재 일본 총영사의 망언을 규탄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위안부 행동(CARE)의 김현정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10년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 김현정 대표는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수 할머니가 미국에 올 때마다 정대협과 윤미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털어놓은 지가 10년이 다 돼간다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운동이 정파적으로 조직 이기주의로 가는 것을 눈치채고 정대협과 나눔의 집에 소속되는 것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은 위안부 운동의 대표 활동가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과연 그 일을 해내는 방법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라면서 할머니를 모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 운동을 함께 해온 미국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과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 등이 할머니와 그제 집단통화를 하면서 할머니 말에 100% 동의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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