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놀면 뭐하니'로 '무한도전'시즌 2 부활할까?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에서는 국민남매 이효리와 댄스 레전드 비가 출연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견인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본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유재석과 이효리, 비의 혼성그룹 데뷔를 잔뜩 기대하는 눈치다.
오는 23일 방송에선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박명수가 닭터유의 NEW 치킨 프로젝트인 ‘토토닭’에 도전한다. 토토닭은 ‘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의 줄임말로, 유재석과 박명수가 마포구에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을 한시적으로 오픈해 닭 100마리를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이 치킨 100마리를 모두 판매하면, 제작진은 900마리를 더해 총 1,000마리를 해당 지역 결식 아동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21일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해 무도 옛 멤버 출격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웠어요”, “모르는 척 해드릴테니 은근슬쩍 이 멤버로 계속 찍어주세요”, “이렇게 하다가 자연스럽게 무도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 “김태호 PD님 무도 시즌2 기다릴게요” 등 ‘무한도전’의 부활을 염원하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이는 그간 ‘놀면 뭐하니’가 ‘무한도전’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잠깐씩 풍긴 탓이기도 하다. 앞선 방송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한명씩 얼굴을 내보이며 무도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이었던 ‘릴레이 카메라’에서는 하하가 출연했고, ‘뽕포유’에서는 조세호가 유재석의 곁을 지켰다. ‘인생라면’편에서는 박명수·정준하·양세형이, ‘여름X댄스X유재석’편에선 광희가 초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처럼 무도 원년 멤버 네 명이 모인 것은 처음이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예능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 스스로를 ‘대한민국 평균 이하’라고 알린 멤버들의 도전은 많은 시청자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은 매회 사회적 이슈를 아이템이나 자막에 반영하며 예능의 외적인 기능도 해왔다. 또 무도 이후, 무도의 형식을 차용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무한도전’ 이후 긴 휴식기를 가진 김태호 PD는 지난해 여름, 1인 영상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놀면 뭐하니’로 유재석과 돌아왔다. 지난해 3월 무도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1주년 기념 SNS 라이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이들은 “시청자분들이 저희를 기다려주신다면 꼭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재결합을 예고했다. 지난 10여 년 시대를 함께하다 박수칠 때 떠난 ‘무한도전’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시즌 2로 부활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기대가 쏠린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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