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닷새 사이 2차례 고장

김덕현 기자 2020. 5. 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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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교통수단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최근 닷새간 2차례 고장으로 멈춰 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10분쯤 김포시 고촌읍 고촌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으로 가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철도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발생 20여 분만인 아침 7시 반쯤 복구를 마치고 전동차를 김포공항역까지 옮겼고, 뒤따라오던 전동차들은 10∼20분가량 연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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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교통수단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최근 닷새간 2차례 고장으로 멈춰 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10분쯤 김포시 고촌읍 고촌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으로 가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철도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발생 20여 분만인 아침 7시 반쯤 복구를 마치고 전동차를 김포공항역까지 옮겼고, 뒤따라오던 전동차들은 10∼20분가량 연착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낮 1시쯤엔 같은 구간을 가던 다른 전동차가 공기 순환을 다루는 공조기기 부품 고장으로 비상 정차하기도 했습니다.

김포도시철도 측은 고장 난 전동차를 차고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김포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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