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덥고 동해안 '선선'..중북부 밤 사이 비

2020. 5. 22. 12: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서 간에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5도, 대전은 26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동해가 16도에 머무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밤사이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되겠고요. 이들 지역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중북부 지방의 하늘빛은 점차 흐려지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질은 계속해서 청정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날이 차츰 개겠지만 일요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또다시 비 소식 들어 있고요.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