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화상 수출상담회로 115억 원 상당 계약 추진"
[경제 365]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과 5월 수출지원기관과 협업해 실시한 화상 상담회 결과 전 세계 각국 20개 기업과 928만 달러, 약 11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새로운 수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상담회가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기업별 전담인력을 배치해 실제 계약 체결까지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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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에 첫 직장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이 눈높이를 낮추면서 희망 연봉 수준이 소폭 낮아졌습니다.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천91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취업 시 희망 연봉 수준'이 평균 2천97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같은 설문에서 평균 3천50만 원으로 조사됐던 것에 비해 2.6% 낮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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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가 '홈술족'을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식이 줄고 '집콕' 생활이 늘어나자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칠성 등 주류업계가 가정용 미니 소맥 잔 증정부터 안주용 요리대결 등 각종 SNS 이벤트까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시장이 침체돼 있고, 업계 실적도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홈술족 증가로 가정용 주류 판매는 늘었다고 주류업계는 밝혔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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