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피해 '눈덩이'..확진 이틀 연속 2만 명 육박

전병남 기자 2020. 5.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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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8천508명 많은 31만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증가 폭은 하루 전의 1만 9천95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큽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6만 4천여 명은 치료 중이고 12만 5천900여 명은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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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확산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8천508명 많은 31만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증가 폭은 하루 전의 1만 9천95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큽니다.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지난 3일 10만 명, 14일 20만 명에 이어 1주일 만에 30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188명 많은 2만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6만 4천여 명은 치료 중이고 12만 5천900여 명은 완치됐습니다.

사망자 3천500여 명에 대해서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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