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총리 "코로나19로 연기된 대선, 6월 28일 치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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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안제이 두다 대통령의 임기가 오는 8월 6일까지인 점을 감안해 6월 28일에 대선을 치를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대선은 지난 10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공공생활에 대한 통제 조치가 이어지면서 연기됐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우편투표의 실시 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점도 선거 연기에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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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연기된 대통령 선거를 다음 달 28일에 치를 방침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안제이 두다 대통령의 임기가 오는 8월 6일까지인 점을 감안해 6월 28일에 대선을 치를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대선은 지난 10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공공생활에 대한 통제 조치가 이어지면서 연기됐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우편투표의 실시 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점도 선거 연기에 작용했습니다.
대선에는 두다 대통령을 포함해 10명이 출마한 상태로, 두다 대통령은 집권 여당인 '법과 정의당'의 지원을 받아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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