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 매바위 인근서 실종된 30대 시신으로 발견

백운 기자 2020. 5.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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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화성 제부도 매바위에서 100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36살 A 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친구 2명과 함께 매바위에 갔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었습니다.

생각보다 물살이 세자 친구 2명은 다시 매바위로 올라갔으나, A 씨는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택해경은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 해양구조선 등을 동원해 일대 해역을 수색한 끝에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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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화성 제부도 매바위에서 100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36살 A 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쯤 친구 2명과 함께 매바위에 갔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었습니다.

이들은 매바위에서 관광하다 오후 3시쯤 밀물로 고립되자 수영해서 빠져나오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각보다 물살이 세자 친구 2명은 다시 매바위로 올라갔으나, A 씨는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택해경은 설명했습니다.

친구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민간 해양구조선 등을 동원해 일대 해역을 수색한 끝에 A 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A 씨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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