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금자는 잘 지낼 거예요"..김혜수 '하이에나'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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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추억을 곱씹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정금자' 캐릭터의 최종 꿈인 빌딩이었습니다.
정금자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김혜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 빌딩을 보고 추억에 젖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한 팬이 "금자는 잘 지내고 있나요? 언니는 소식을 알고 계신가요 혹시"라고 댓글을 남기자, 김혜수는 "아마 잘 지낼 거예요"라는 훈훈한 답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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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추억을 곱씹었습니다.
오늘(21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ungs - I feel so bad"라는 노래 제목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차 안에서 찍은 걸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한 고층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가 연기한 '정금자' 캐릭터의 최종 꿈인 빌딩이었습니다.
'하이에나' 마지막 회에서 정금자는 "나는 입양됐다 파양되면서 여기로 돌아왔다. 그러는 사이 이렇게 큰 건물이 세워졌고, 이 건물을 볼 때마다 아주 끔찍했다. 그래서 차라리 여기를 사버리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합니다.
정금자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김혜수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 빌딩을 보고 추억에 젖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한 팬이 "금자는 잘 지내고 있나요? 언니는 소식을 알고 계신가요 혹시"라고 댓글을 남기자, 김혜수는 "아마 잘 지낼 거예요"라는 훈훈한 답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혜수는 정금자 이름으로 SNS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도 "잠시 휴직을 결정함. 나의 인스타그램 빈자리는 나를 닮은 누군가가 채워줄 예정"이라는 재치 넘치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빌딩을 보며 또 한 번 추억을 곱씹는 김혜수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금자는 그 빌딩을 샀겠죠?", "금자가 건물주 됐다고 해주세요 언니", "저도 여기 지나가면 금자가 생각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습니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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