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일, 부상자 명단에..최주환이 4번 타자 겸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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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늘(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프로야구 홈 경기에 나서기 전 인터뷰에서 "오재일은 어제 타격하다가 우측 옆구리에 약간 손상이 생긴 것 같다"며 "이번 주까지는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오재일의 복귀 시기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상태를 보고, 화요일 연습 모습을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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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늘(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프로야구 홈 경기에 나서기 전 인터뷰에서 "오재일은 어제 타격하다가 우측 옆구리에 약간 손상이 생긴 것 같다"며 "이번 주까지는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재일은 어제 NC전 5회 초를 앞두고 옆구리 통증을 이유로 오재원과 교체됐습니다.
올 시즌 3번 타자 겸 1루수를 맡아 13경기에서 타율 0.385, 3홈런, 14타점 등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김 감독은 오재일의 복귀 시기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상태를 보고, 화요일 연습 모습을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4번 타자 겸 좌익수 김재환도 발등 상태가 안 좋아 이날 선발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김 감독은 "김재환은 오늘 대타로 나올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 상황 봐서 나올 수도 있지만, 스파이크를 신는 데 조금 불편함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걱정했습니다.
3·4번 타자가 한 번에 이탈하면서 라인업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번 타자로 나오던 호세 페르난데스가 3번으로 이동하고, 5번을 맡던 최주환이 4번이 됐습니다.
최주환은 2루수 자리를 오재원에게 맡기고, 당분간 오재일을 대신해 1루수를 책임집니다.
김재환이 빠진 좌익수 자리에는 김인태가 들어갑니다.
김 감독은 오재일 대신 국해성을 1군 엔트리에 포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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