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고통 분담 통한 사회적 대타협 이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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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위기는 고통 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항공과 기계, 자동차 등 주요 산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아주 큰 사회적 대타협을 이번 기회에 함께 도모해 봤으면 한다"면서 "사회적 대타협이 이뤄진다면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해 낼 때까지 정부가 돕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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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위기는 고통 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항공과 기계, 자동차 등 주요 산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아주 큰 사회적 대타협을 이번 기회에 함께 도모해 봤으면 한다"면서 "사회적 대타협이 이뤄진다면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해 낼 때까지 정부가 돕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와 기업이 한 배를 타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서, "함께 으쌰으쌰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노력을 모아 나가면 경제 위기 극복도 방역처럼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서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화가 강화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기업들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노력을 당부하고,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면 국민께 큰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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