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내홍..당선인들 원유철에 조속합당 요구

박상진 기자 2020. 5.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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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은 미래통합당과 이번달 안에 합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미래한국당 당선인 19명은 오늘(21일) 오전 회동해 '5월 내 무조건 합당'에 의견을 모았다고 당선인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이 원하고, 통합당이 원하는데 물리적 문제가 없다"면서 "21대 국회 개원 전인 29일까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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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은 미래통합당과 이번달 안에 합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미래한국당 당선인 19명은 오늘(21일) 오전 회동해 '5월 내 무조건 합당'에 의견을 모았다고 당선인들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금의 사태는 원유철 대표 개인의 당권 유지 욕심 때문에 초래된 소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한국당 당선인들이 원하고, 통합당이 원하는데 물리적 문제가 없다"면서 "21대 국회 개원 전인 29일까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래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원 대표의 임기를 8월 말까지로 연장하기 위한 26일 전당대회에 반대한다면서 당무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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