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한송희↔이원정·유서연, GS칼텍스·도로공사 트레이드

김정우 기자 2020. 5.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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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세터와 레프트를 묶어 맞바꾸는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두 구단은 "GS칼텍스가 세터 이원정과 레프트 유서연을 받고, 한국도로공사가 세터 이고은과 레프트 한송희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전했습니다.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 세터 이원정은 2017-2018시즌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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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로 GS칼텍스에 입단하는 이원정(왼쪽)과 유서연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세터와 레프트를 묶어 맞바꾸는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두 구단은 "GS칼텍스가 세터 이원정과 레프트 유서연을 받고, 한국도로공사가 세터 이고은과 레프트 한송희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절친 사령탑'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과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이 카드를 맞추며 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 세터 이원정은 2017-2018시즌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금은 도로공사 코치가 된 이효희의 백업 세터로 뛰었습니다.

레프트 유서연은 2016-2017시즌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세터 이고은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도로공사로 복귀합니다.

이고은은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습니다.

IBK기업은행, GS칼텍스를 거쳐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습니다.

레프트 한송희는 2018-2019시즌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유망주입니다.

(사진=GS칼텍스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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