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재연기 없다"

김경희 기자 2020. 5.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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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에도 치르지 못할 경우 재연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열지 못하게 되면 취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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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에도 치르지 못할 경우 재연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영국 BBC방송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열지 못하게 되면 취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내년 여름이 "마지막 선택지"라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3천~5천 명을 계속 고용할 수 없다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 선수들을 방치해서도 안 된다고 재연기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무관중 올림픽은 바람직한 형태가 아니라면서 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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