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차량 치여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2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을 탄 채 적신호에 횡단보도 근처를 지나던 51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전동휠을 미처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상 신호에 직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전동휠을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2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을 탄 채 적신호에 횡단보도 근처를 지나던 51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전동휠을 미처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상 신호에 직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리도 집에 가게 해주세요"
- '천송이 코트' 못 사게 했던 온라인 인감, 더 이상 없다
- [녹취 입수] "와서 쳐요. 더더더!" 뒤쿵 알바단의 실체
- 화상 회의에 등장한 '알몸 직원'.."괜찮은 겁니까???"
- 김수미, 조인성에 '멜로' 제안했다 거절당한 사연
- 탑-김가빈, 지난해부터 돌았던 열애설..양측 입장은?
- "회사 간부, 불만사항 말 못 하는 진짜 이유는.."
- 유재석, 소속사 상대 소송 이유? "100% 진다고 했지만"
- '장군님 축지법 못 쓰신다' 억지 내려놓은 북한
- 1179명 죽어도 "트럼프의 그 약"..코로나 사령탑 잃은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