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차량 치여 숨져

안희재 기자 2020. 5.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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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0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2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을 탄 채 적신호에 횡단보도 근처를 지나던 51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전동휠을 미처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상 신호에 직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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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전동휠을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2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을 탄 채 적신호에 횡단보도 근처를 지나던 51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전동휠을 미처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상 신호에 직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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