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검찰, '부실회계 의혹' 정의연 12시간 넘게 밤샘 압수수색..정의연 "유감"

조을선 기자 2020. 5.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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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12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 주소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압수수색을 이날 새벽 5시 30분쯤 마쳤습니다.

검찰은 전날 오후 5시쯤부터 정의연·정대협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사단법인 '시민과 함께',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을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잇따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연의 자금 운용과 관련한 의혹은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가 전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구성 : 조을선, 촬영 : 설치환, 신동환, 편집 : 박승연)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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