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5명..내일 긴급사태 해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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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5명 나오면서 정부가 내일 이 지역에 내려졌던 긴급사태를 해제할지 다시 논의할 전망입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긴급사태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1주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0.5명 이하여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천 4백만 명인 도쿄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명 이하일 때 해제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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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5명 나오면서 정부가 내일 이 지역에 내려졌던 긴급사태를 해제할지 다시 논의할 전망입니다.
도쿄의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5명을 기록했다가 18일 10명으로 늘어난 뒤에 다시 5명으로 줄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서 아직 긴급사태가 해제되지 않은 도쿄와 홋카이도 등 8개 지역을 해제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일본 전문가들은 긴급사태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1주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0.5명 이하여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천 4백만 명인 도쿄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명 이하일 때 해제 대상이 됩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신규 확진자 수 외에도 의료 체계나 검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해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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