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비 맞은 롯데, 1선발 샘슨 복귀까지 버티기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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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올 시즌 개막 5연승의 눈부신 반전을 이뤄냈지만, 이후 7경기에서 2승 5패의 완연한 하락세를 그리며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이승헌이 2군 추천을 받아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롯데는 최근 4경기에서 12득점으로 경기당 3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1선발 샘슨의 복귀까지는 아직 일주일 이상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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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탔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고비를 맞았습니다.
롯데는 올 시즌 개막 5연승의 눈부신 반전을 이뤄냈지만, 이후 7경기에서 2승 5패의 완연한 하락세를 그리며 위기감에 휩싸였습니다.
선발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을 서서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체 선발이 투입된 장원삼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이승헌이 2군 추천을 받아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승헌은 빼어난 구위를 선보였지만 경기 초반 상대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2⅓이닝 만에 물러났습니다.
다른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샘슨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4일 휴식 후 등판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타선도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롯데는 최근 4경기에서 12득점으로 경기당 3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개막 5연승을 이끌었던 딕슨 마차도는 타율이 어느새 0.250으로 떨어졌습니다.
득점권에서 발군의 결정력을 보여준 정훈의 부상 이탈도 롯데에는 치명적입니다.
1선발 샘슨의 복귀까지는 아직 일주일 이상이 남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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