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올스타전·리그컵 등도 코로나19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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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MLS 올스타전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습니다.
MLS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올해 MLS 올스타전, 리그컵, 챔피언스컵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MLS 올스타전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MLS와 멕시코 1부리그 올스타팀 간 대결로 오는 7월 29일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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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MLS 올스타전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습니다.
MLS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올해 MLS 올스타전, 리그컵, 챔피언스컵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3월 12일 이후 중단된 MLS 정규시즌을 치르는데 가능한 한 많은 경기 일을 제공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MLS 올스타전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MLS와 멕시코 1부리그 올스타팀 간 대결로 오는 7월 29일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MLS 사무국은 "2021년 올스타전을 같은 방식으로 같은 경기장에서 치를 계획"이라면서 "내년 올스타전과 2022년 대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MLS와 멕시코 1부리그는 오는 7∼9월 양 리그 상위 8개 팀씩이 참가해 최강 클럽을 가리는 리그 컵을 개최하려 했으나 이 대회도 취소했습니다.
(사진=MLS 트위터,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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