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연속 1만 명대 이하..둔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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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일(현지시간) 30만 명에 근접하며 세계 2위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1만 명대 이하에 머물며 증가세 둔화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전인 16일 9천200명으로 1만 명대 이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9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이달 1일 이후 최저 수준인 8천 명대(8천926명)까지 내려왔으나 이날 다시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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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일(현지시간) 30만 명에 근접하며 세계 2위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1만 명대 이하에 머물며 증가세 둔화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하루 동안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83개 지역에서 9천26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만9천9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의 확진자 증가율은 전날과 동일한 3.2%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전인 16일 9천200명으로 1만 명대 이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9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이달 1일 이후 최저 수준인 8천 명대(8천926명)까지 내려왔으나 이날 다시 소폭 증가했습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3천5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만9천60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15명이 추가되면서 2천83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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