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고가 외제 차 파손.."앞 유리 심하게 깨져"

조윤하 기자 2020. 5. 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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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고가의 외제 승용차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마세라티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차량은 단단한 물체로 수차례 내리친 듯 앞유리가 금이 가고 뚫린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차종은 1억여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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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고가의 외제 승용차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마세라티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당 차량은 단단한 물체로 수차례 내리친 듯 앞유리가 금이 가고 뚫린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차종은 1억여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용의자 신상이 특정되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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