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채 인천서 서울까지 난폭운전..추격전 끝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마약을 투약한 채 인천에서 서울까지 SUV를 몰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응하지 않고 계속 운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마약을 투약한 채 인천에서 서울까지 SUV를 몰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차를 세우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응하지 않고 계속 운전했습니다.
A씨가 난폭운전을 하면서 차량 4대가 파손됐고, 경찰차로 A씨의 차를 막았던 경찰관 1명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인천에서부터 추격전을 벌이던 A씨는 16일 밤 11시 25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근처에 차를 세운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마약 간이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두리랜드' 입장료 논란에 입 연 임채무..'남모를 고충'
- [포착] BTS 차량에 여친 태우고 인증샷..황당한 매니저
- "5학년이 25개월 딸 성폭행" 청원은 '가짜'..드러난 사실
- [영상] 마스크 안 쓰는 트럼프, 마스크 '6초' 벗은 기자 공격
- [영상] 손정우 父 "세 살 이후 어미 없이 자라..아들 불쌍"
- 송재림-지연 '열애설'..지방 데이트 목격설 진실은?
- 훈련 중 빗나간 육군 박격포..민가 근처에 떨어져
- 불법체류 걸릴까 잠적한 확진자..'이 사람' 덕분에 찾았다
- 치킨 주문할 때 생각나는 생맥주, 얼마나 배달 가능할까?
- 곰팡이·머리카락 나왔던 日 마스크.."아무도 안 써"